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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개혁주의 목회상담학회 정기학술세미나

2011-06-14



자본주의와 무한경쟁이 낳은 사회적 문제가 우울증, 자살률 증가 등으로 심각해져 가는 가운데 전인치유와 목회상담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개혁주의 목회상담학회와 안양샘병원이 공동 주최한 학술세미나에서 안양샘병원 김도봉 전인치유연구원장은 “급변하는 사회의 구성원들은 내적,외적 문제를 직면했을 때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돌봄을 기대한다”며 “교회와 상담학회, 신학원이 연계한 임상목회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희대학교 최승훈 한의대학장은 “한의학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그대로 활용하는 자연 친화적 의학”이라며 “여기에 기독교의 영적 영역을 결합한다면 전인 치료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학술 세미나에는 의학계와 신학계의 논문 총 6편이 소개 돼 귀신들림과 히스테리의 치유상담 등 참가자들이 정신 치료의 기독교적 접근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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