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브라질은 삼바축제의 열정적인 춤으로 유명한데요, 하지만 지금 브라질은 춤이 아닌 기도로 뜨거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 글로벌미션은 브라질로 떠나보겠습니다. 정희진 기잡니다.
---------------------------------------------
삼바의 나라로 잘 알려진 브라질. 지금 브라질은 성령으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최근 브라질 크리스천이 증가하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공개됐는데요, 수백만 명이 거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한 교회에 수만 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기도 합니다. 만약, 지금 추세가 계속된다면, 오는 2020년에는 전체 브라질 사람의 절반 이상 즉, 2억 9백만 명 중 1억 9백만 명이 크리스천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어웨이크닝 역시 이러한 브라질 복음화의 물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어웨이크닝은 평범한 사람들을 사역자로 훈련하는 단체입니다. 이안 페터슨 씨는 한 여인이 치유되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이안 패터슨 / 글로벌 어웨이크닝
그녀 다리의 찌르는 듯한 통증이 완화되고 극심한 관절통도 사라졌어요. 발끝을 만질 수 있게 되고, 위아래로 춤추고 뛰며 환호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무언가 하신 게 분명합니다. 그녀는 계속 울었어요. 왜냐하면 그동안 받아왔던 고통이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웬디 앤더슨 씨는 태어날 때부터 귀가 들리지 않는 한 여인을 놓고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 중에 그녀의 귀가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웬디 앤더슨 / 글로벌 어웨이크닝
그녀는 좀 더 명확하게 듣기 시작했어요. 어느 정도냐고 물어보니 80%정도라고 대답했어요. 100%를 듣고 싶냐고 물었더니 “그럼요! 그럼요!”라고 대답했어요. 그래서 우린 다시 하나님께 더 큰 능력으로 고쳐달라고 기도했어요. 놀랍게도, 그녀는 완전히 치유됐습니다.

마이클 셰이 목사는 이러한 기적들이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마이클 셰이 목사 / 글로벌 어웨이크닝
아프던 사람들이 나아지면, 많은 이들이 그 비결을 궁금해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 이유임을 알게 되면, 그들은 예수님을 원하죠.
리처드 키니 / 글로벌 어웨이크닝
이것은 하나님의 긍휼함을 보여줍니다. 또 사람들을 엄청나게 모여들게 하죠. 치료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전할 수밖에 없어요.

예수님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다고 말하는 이들의 고백이 브라질을 넘어 세계에 울려 퍼지기를 기도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