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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에서 목회자로-나까지마 테츠오 목사 간증집회‘

2011-06-14



야쿠자 출신의 목회자로 유명한 나까지마 테츠오 목사가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에서 간증집회를 열었습니다. 뉴욕방송 민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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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와 뉴욕 한인교회들에서 아주 특별한 간증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집회를 주최한 곳은 뉴저지 러브조이피스교회로 나까지마 카츠노리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일본인 교회입니다. 간증에 나선 나까지마 테츠오 목사는 나까지마 카츠노리 목사의 아버지이자 야쿠자 출신의 목회자로 유명합니다. 19살에 야쿠자의 길에 들어선 나까지마 테츠오 목사는 정재계 인사들과 손을 잡은 야쿠자계의 거물로 이름을 날리다가 1990년 아내의 전도로 크리스찬이 된 후 다른 야쿠자 출신 일곱 명과 손을 잡고 전도조직인 ‘미션 바라바’를 설립했습니다. 이 미션 바라바의 이야기는 책으로 출판되었을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테츠오 목사는 이번 간증집회에서 이성애 사모의 통역으로 지나온 사랑과 종교로 희망을 찾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나까지마 테츠오 목사 // 나오스 국제 그리스도교회
예수를 모르고 죽어가는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들에게 ‘예수 외에는 우리가 주님 앞으로 갈 길이 없다’는 것을 한 영혼이라도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나까지마 테츠오 목사는 나오스국제신학교를 열어 160여명의 세계선교일꾼을 양성했으며 2001년 나오스국제그리스도교회를 개척해 현재 담임목사로 재직 중입니다. 뉴욕에서 CTS 민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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