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 부흥을 위해 마련된 '2011대전목회자컨퍼런스'가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대전방송 임동재 기잡니다. ---------------------------------------------
목회자들이 교회성장 노하우를 나누고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돕는 ‘2011대전목회자컨퍼런스’가 전국 1천2백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한밭제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영환 목사 /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성령께서 역사하시는 현장을 느낍니다. 시간 시간 많은 목회자들이 회개하고, 재충전을 받고,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결단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강의는 작은교회와 미자립교회의 성장을 위한 ‘전도’에 집중됐습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는 설교학과 셀목회 강의에서 교회의 질적 부흥을 강조했고, 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 박재열 목사는 "교회의 존재 이유는 성장이 아닌 구원"이라며 "전도를 통한 영혼 구원에 목숨 걸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컨퍼런스 등록비 전액과 대전성시화운동본부의 후원금 등 3천만원이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고 백만원씩 200여명의 목회자들에게 격려금으로 지급됐습니다.
이동원 원로목사 / 지구촌교회여기 모이신 목회자들의 뜨거운 열기와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교회의 내일, 꼭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새로운 희망. 또 새로운 내일에 대한 기대를 확인하는 가슴벅찬 자리였습니다.

한편,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11월 26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청소년집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교회의 청소년 리더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과 함께 성시화의 비전을 세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박경배 목사 /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후반기 가장 중점적인 일은 청소년 사역. 청소년들을 우리가 7천명 예상하고 있어요. 무역전시관에서 있을겁니다.

CTS임동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