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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CTS E-Camp 준비박차!

2011-06-09



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아이들에게 글로벌 비전을 심어주고, 교포 학생들에게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해주기 위한 ‘CTS 재미동포 원어민 초청 E-Camp’가 오는 7월 열립니다. 미주지역과 국내 참가 교회를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데요. 정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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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CTS 재미동포 원어민 초청 E-Camp’가 오는 7월 19일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이번 E-Camp에는 미주지역에서 100여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100명이 교사로 참가해 국내 16개 교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입국 후 교육을 거쳐 전국 교회로 파송된 참가자들은 영어를 가르쳐주고, 찬양과 율동 등을 통해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2005년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미주지역에서 700여명, 국내 100여개 교회 54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한 CTS E-Camp. 교포 학생들은 모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새로운 비전을 발견했습니다.

스티븐 문 (대학생) / 얼바인침례교회
정말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연합의 기회를 통해 제게 동기부여를 해주셨고, 저와 어머니의 고향인 한국에 오게 하셨습니다.
강봉석 (대학생) / 충현선교교회
우리 팀과 찬양 열심히 해서 무척 기쁘고 팀원들 덕분에 기쁜 일도 많고요. 열심히 하면 시간 보낸 게 안 아까워요.

특히 원어민과의 교류가 힘든 농어촌 교회는 양질의 영어교육은 물론 불신가정 전도의 열매까지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춘성 목사 / 남해창선교회
최상근 목사 / 장유호산나교회
복음과 영어를 접목한 ‘CTS 재미동포 초청 원어민 E-CAMP’.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과 은혜의 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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