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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사퇴 새 국면 - 교계신문브리핑 ‘기독교타임즈’

2011-06-09



한 주간의 교계소식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기독교타임즈는 지난해 7월 13일 실시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재선거무효 판결과 감리교 정상화를 위한 전국감리사대회 개최 등 새 국면을 맞은 감리교 사태 소식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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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타임즈는 1면과 3면을 통해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재선거가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과 향후 전망을 다뤘습니다. 법원은 재선거 무효판결 요인으로 “후보자 선정과 투표방식 등 재선거 전반에 대해 심각한 하자가 있으며 선거의 자유와 공정성을 침해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판결에 대해 강흥복 목사측은 “논의를 거쳐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국도 목사측은 ”빠른 시간 안에 총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신문은 이번 결과에 따라 임시감독회장 선임을 위한 물밑작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곽 인 부장 / 기독교타임즈

이어 감리회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2011 전국감리사대회 개최 소식도 실렸습니다. 감독회장 재선거 무효 판결이 나온 지난 3일, 각 연회 감리사협의회가 기도회와 간담회를 갖고 감리회 정상화를 위해 감리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오는 27일부터 1박 2일 간 열릴 예정인 전국감리사대회에서는 현 감리회 교리와 장정을 비롯해 은급법, 미자립교회 대책, 감리교 본부 운영과 조직 등 총회 전반에 걸친 6가지 문제를 토의한 후 결의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곽 인 부장 / 기독교타임즈

이밖에 단기선교 시즌을 맞이해 한국교회의 문제점과 선교 방법 등을 제시하는 한편, 국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아시아주일예배 개최, 제주도 복음화를 위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설립 감사에배 등을 다뤘습니다.
CTS 김인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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