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오는 18일, 北어린이 위한 특별세미나 개최

2011-06-08



기근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세미나가 오는 18일 총신대학교에서 열립니다.

평화통일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북한어린이지원단체 SHM(에스에이치엠)과 오픈도어선교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습과 사회통제 강화로 인한 북한 내 선교의 어려움과 한국교회 선교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되며, 북한 가정을 위한 사역 등이 소개됩니다. 특히 북한 내에서도 소외된 어린이와 여성의 실태와 선교방향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SHM 대표 김다니엘 목사는 “서로를 형제로 보는 마음이 준비돼야 남북통일이 앞당겨 질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북한중보모임이 전국 각지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10월에는 북한에서 사역하는 현장선교사를 초청해 전주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