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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청소년들 찬양집회 통해 한자리에 모여‘

2011-06-08



뉴욕지역에서 학교내 클럽을 운영하며 수많은 한인청소년들을 지원해온 뉴욕한인청소년센터가 연합찬양집회를 열었습니다. 민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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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 뉴욕지역의 한인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뉴욕한인청소년센터의 자체 찬양팀인 A.S.K팀을 중심으로 각 고등학교의 청소년모임 멤버들이 함께 준비한 연합찬양집회로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이 됐습니다.

특히 이번 찬양집회에는 플레인뷰고등학교, 사요셋고등학교, 프렌시스루이스고등학교 등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고등학교의 학생들도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23년간 뉴욕지역의 고등학교에 한인청소년모임을 만들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사역자들이 청소년들을 상담지도하며 학생들의 학교적응과 학업, 교우관계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이루어낸 뉴욕한인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 롱아일랜드 지역에 처음으로 청소년모임을 열고 차량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최지호 목사 // 뉴욕한인청소년센터 디렉터
지금은 저희 사이트 위주로 모이지만 앞으로 이것이 더 활성화가 되면 이 지역에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도 문호가 개방되고 좋은 기회가 될 줄 믿습니다.

이날 사요셋고등학교 담당인 박시훈 목사는 청소년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며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정직하게 믿음생활을 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뉴욕한인청소년센터의 학생들은 문화적 교류는 물론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뉴욕에서 CTS 민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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