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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

2011-06-08



문화가 소식입니다. 오늘은 숲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철쭉·야생화 개인전과 노래로 아름다운 세상을 전하는 박종호콘서트,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김인애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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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하나하나 가꾸어진 식물들로 가득한 호산나 마을. 올해로 열두 번째 개인전을 갖는 박을순 사모의 ‘철쭉분재, 분경, 야생화 개인전’이 토당동 충장공원 앞 ‘호산나 마을’에서 오는 18일까지 열립니다. 다듬잇돌을 세워 ‘분재’와 ‘야생화’들을 이용해 하나 됨을 표현하기도 하고 ‘녹산’을 중심으로 작은 돌멩이들과 이끼가 어우러져 하나의 섬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그밖에 활짝 핀 야생화들도 아름다운 주님의 세계를 표현합니다.

박을순 사모/ 철쭉분재·분경·야생화 개인전
찬송가에도 나와 있는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이라는 가사와 같이 깊이 들어가면 주님의 세계가 있어요. 그래서 사랑하고 아끼고 기르고 즐거워하시면 그보다 더 좋은 보람이 없으리라고 저는 믿고 있어요.

춤추며 노래하는 테너 박종호의 ‘The Story-아름다운 세상’이 오는 14일과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이번 무대는 뮤지컬 버전의 스토리로 진행되며, 자신만의 울타리를 만들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나눔’과 ‘이웃’의 의미를 잔잔한 감동 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콘서트에서 얻어진 수익금전액은 인도에서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광림교회와 지구촌교회의 미술선교회가 연합해 미술전시회를 열고있습니다.
지구촌교회 분당갤러리, 수지갤러리에서 오는 7월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58명의 크리스천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생각하는 나무, 샬롬, 봄, 새 생명의 빛 등 깊은 고뇌와 신앙의 고백이 담겨 있는 작품들을 통해 작가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변영혜 권사/ 광림교회, 지구촌교회 미술선교회 연합전
미술인들이 모여서 연합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빛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게 저희 목적이기 때문에 믿는 자나 안 믿는 자들이 그림으로써 하나님의 평안과 위로를 받았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CTS김인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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