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올해 초 문을 연 대전기독아카데미포럼은 지성과 영성의 기독신앙을 세워나가기 위해 사역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포럼과 각종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있다는데요. 대전방송 김광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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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메모도 하고, 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사람들의 눈빛이 진지합니다.

지성과 영성을 갖춘 신앙의 토대를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월 문을 연 대전기독아카데미포럼이 전 과학기술처 장관 정근모 박사에 이어 한동대학교 김영길 총장을 강사로 두 번째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기복 감독 / 대전기독아카데미포럼 공동회장
지성과 영성이 조화된 그런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고 짧은 기간에 아주 유명한 석학들을 초청해서 포럼을 가졌습니다. 이 기독아카데미포럼을 통해서 우리 기독교의 지성과 영성을 발전시키는 또 많은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참 복음을 전하는 그런 일을 힘쓸려고 합니다.

대전기독아카데미포럼은 기독교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 난제들을 돌아보고
성경을 통한 복음의 능력과 권위를 세워가고자 설립됐습니다.

현재 1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포럼과 학술강좌를 주관하는 학술진행연구위원회, 배재대 남청교수를 중심으로 2개월에 한번씩 독서토론을 갖는 독서연구위원회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 문서편찬위원회, 문화선교연구위원회, 역사연구위원회를 통해 기독교의 올바른 정신 우리사회에 알리고 있습니다.

김수철 장로 / 대전기독아카데미포럼 공동회장
앞으로 대전기독아카데미포럼이 진행될 것이고 지금까지도 진행해왔고 계속해서 그렇게 진행함으로서 이 대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실 대한민국에 이 한밖에 없습니다. 이 조직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기독교인의 모습을 대변하리라는 그런 의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성과 영성의 신앙적 운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기독아카데미포럼. 혼탁한 사회속에서 바른 기독교정신을 찾아 가는 기관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광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