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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여, 일어나라 - 606전국청년부흥성회

2011-06-06

나라를 사랑하는 한국교회 청년들의 영적회복과 부흥을 위한 606 전국청년부흥대성회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잠실벌을 뜨겁게 달군 기도의 현장을 김인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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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들의 찬양과 기도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청년들의 영적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606전국청년부흥대성회가 전국의 청년 2만 여명이 모인가운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교파를 초월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전국청년부흥대성회.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 지어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는 갈망, 임재, 변화와 부흥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예수전도단과 마커스, 팀조슈아 등의 찬양과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담임목사, 스캇브래너 목사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조용기 목사는 설교에서 “마음의 두려움을 버리고 꿈과 믿음, 담대한 고백을 가지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용기 원로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여러분, 꿈을 품으면 꿈이 여러분을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꿈이 여러분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꿈이 있다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장장 6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성회를 통해 청년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우주 / 29세
죄와 회복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거룩한 주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고자 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이아름 / 27세
이 성회를 통해서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꿈을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고 예비해 주시는 길대로 크게 쓰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벅찬 마음으로 성회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의 한국교회를 주도할 기독청년들. 이번 성회를 통해 기도와 말씀으로 예배가 회복되고 진정한 영적 리더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인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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