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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라! -제23회 호렙산기도회

2011-06-06



현충일 아침, 새벽부터 서울의 한 교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뜨거운 기도가 울려 퍼졌습니다. 광림교회의 2011호렙산 기도회 첫날을 정희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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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새벽공기를 가르며, 성도들이 교회로 향합니다. 예배 시작 전 이미 가득 찬 본당에서 성도들은 묵상과 찬양으로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광림교회 호렙산기도회는 6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40일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기도회의 주제는 ‘그 날에 네게 주리라’.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며, 말씀과 복음의 능력을 통해 온 백성이 회복되길 뜨겁게 간구합니다. 또 복을 나누고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김정석 목사 / 광림교회
아버지 하나님이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아버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첫날 설교에서 김정석 목사는 “예수님을 믿는 것이 바로 기적”이라며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고 기도하며 부르짖을 때 기도의 응답과 더불어 기적을 경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석 목사 / 광림교회

40일 간의 기도여정을 시작하는 성도들은 받을 은혜에 미리 감사하며 설레어 합니다.

이진숙 권사 / 광림교회
박유용 장로 / 광림교회

새벽을 깨우는 뜨거운 기도가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을 위한 은혜의 길을 예비하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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