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2011한톨나눔축제’가 오늘(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기아대책 주최로 열렸습니다.

‘2011한톨나눔축제’는 가난과 질병,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4만 여명의 청소년과 3천 5백여명의 대학생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나눔축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을 주제로 유엔아동권리협약 4가지 기본원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 됐습니다.

또 참가자들은 운동화에 응원 문구를 새기고, 노트 등을 직접 제작해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와 아프리카 가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기아대책은 ‘2011 한톨나눔축제’를 오는 11일,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다시 한번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