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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바지 입는 날-울산사랑선교교회

2011-06-03



네트웍뉴습니다. 일년에 한 번 성도 모두가 청바지를 입고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있습니다.정숙과 근엄함을 벗고 자유롭게 예배드리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울산사랑선교교회를 울산방송 문희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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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입었어요? 아이구 멋지네요. 고맙습니다.”

주일아침, 사랑선교교회 김정일 장로가 정장대신 분홍색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매무새를 다듬습니다. 예배시간 즐겁게 찬양하고 눈물 흘리며 기로하는 성도들. 그런데 모두 청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랑선교교회가 일년에 한번 진행하는 청바지데이 주일입니다.

이기주 목사 / 울산사랑선교교회
금년에 주제가 ‘행복한 날 아름다운 날 청바지데이’ 이런 주제입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들이 함께 청바지를 입고 예배하고요 또 찬양 예배이후에 이어지는 모든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성도들이 함께하는 새가족들이 예배와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올해로 2회째인 '청바지데이'는 아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청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하나님 앞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새가족 전도에 탁월합니다.
또한 예배와 함께 구역별로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고 림보게임, 사진촬영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가족들간의 사랑과 정을 나눕니다.

김희정 집사 / 울산사랑선교교회
“한 가족이 다 모여서 이렇게 먹는데 너무 행복해요. 주님 사랑합니다.”

자유함 가운데 하나님을 예배하며 가정과 교회가 하나되는 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청바지데이입니다.
CTS 문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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