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기독스포츠인 조찬기도회가 열렸습니다.

기독스포츠선수와 목회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이강평 고문의 설교와 한기총 김운태 총무, 교회협 김영주 총무 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김윤정 전 미스코리아와 이원희, 제갈성렬, 최순호 감독 등 기독스포츠인 6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이 수여됐습니다.

대구시 교계의 준비상황을 발표한 기독교시민운동조직위원회는 “대구의 212개 교회가 협력해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통역서비스, 시티투어, 차량봉사 등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국의 교회가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212개국에서 6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