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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일교회 정원 속의 찬양콘서트

2011-05-31



아름다운 교회정원을 성도와 주민들을 위해 콘서트로 개방한 교회가 있습니다. 충주 충일교회의 정원 속의 찬양콘서트를 이승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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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오월의 하늘 아래 충일교회 정원에 찬양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충주 충일교회는 창립 37주년 기념행사로 동방현주와 정훈, 아람 등 CCM찬양사역자를 초청해 ‘정원 속의 찬양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좋은 날씨에 지역주민들도 찬양축제에 동참했습니다.

성덕용 집사// 안산동산교회
직장동료를 통해서 충일교회에서 야외콘서트를 한다기에 이렇게 왔습니다. 복음찬양을 들으니까 아주 좋고, 오늘 마침 날씨도 좋아서 아주 은혜로운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충일교회 전병철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찬양할 수 밖에 없다"며 "믿음의 증거로서의 찬양"을 강조했습니다.

전병철 목사// 충주 충일교회
이 놀라운 능력을 경험한 자는 하나님을 찬송할 수 밖에 없어요.

충일교회는 2004년 새 성전을 건축하고 아름다운 교회정원을 주민에게 개방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4년전부터 '정원 속의 찬양콘서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찬양콘서트는 지역주민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박철순 장로// 준비위원장
충일교회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을 갖고 있는 교회입니다. 이 아름다운 정원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찬양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충주시가 찬양을 통해서 복음화 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자락에서 하늘로 울려 퍼진 찬양들이 성도와 주민의 마음을 은혜롭게 하고 있습니다. CTS이승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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