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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제주방송 개국

2011-05-17



CTS가 18번째 지사인 CTS제주방송을 개국하며 제주를 향한 영상선교를 다짐했습니다. 장현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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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인 목회자가 탄생한 1907년. 이듬해 한국교회는 7인의 목회자 중 한 명인 이기풍 선교사를 제주에 파송합니다.

이기풍 선교사가 복음을 전한지 103년. 하지만 60만 제주도민 중 단 7%만이 기독교인 입니다. 그러한 제주 땅에 CTS기독교TV가 영상선교사역을 감당하려 전국 18번째 지사인 CTS제주방송을 개국했습니다.

17일 제주 KAL호텔에서 열린 개국감사예배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지역교계인사 300여명이 모여 제주복음화에 앞장설 CTS제주방송의 개국을 축하했습니다.

CTS공동대표이사이자 CTS제주방송 고문인 제주영락교회 김정서 목사는 "영상선교미디어를 대표하는 CTS가 제주에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귀한 기관이 될 것"이라며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CTS제주방송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CTS제주방송은 특별자치도인 제주의 특수성에 부응하며 지역을 넘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선교의 교두보 역할을 감당하는 기독문화센터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감경철 회장/ CTS기독교TV
이곳을 통하여 선교, 전도할 수 있는 제주가 되고 한국의 예루살렘이 될 수 있도록 또 확대한다면 중국, 동남아시아, 일본 등 많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제주를 방문하는 그런 기독교문화센터가 이 제주땅에 이뤄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어 CTS제주방송 초대 이사장으로 제주중문교회 오공익 목사가 , 부이사장에 제주성내교회 강연홍 목사, 운영이사장에 제주성안교회 류정길 목사가 위촉됐습니다. CTS제주방송은지역교계 활성화를 위한 영상아카데미와 뉴스취재 등 영상사역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오공익 이사장/ CTS제주방송
CTS를 통해서 제주의 많은 목사님들과 교회에 영상목회로써 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하며 CTS제주방송이 제주를 축복하고 이 땅의 잃어버린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데 큰 기여를 하리라 기대합니다.

한반도 최남단인 제주도에서 부흥의 불씨를 일으킬 CTS제주방송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CTS 장현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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