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교계신문브리핑- 기독교연합신문 "교회 십자가 빛 공해에서 제외"

2011-05-05

이번 주 기독교연합신문은 국회에서 추진 중인 '빛공해방지법' 관리 대상에서 교회 십자가 불빛은 제외한다는 소식을 일면 기사로 실었습니다. 또, 신학자들의 이단 종교 비판을 인정한 대법원 이단명예훼손 소송 내용도 다뤘습니다. 송주열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도심 야간 경관 중 교회 십자가가 언급됐으나 '빛공해방지법'은 종교시설물을 관리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지 않고 있다". 기독교연합신문은 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인 '빛공해 방지법'에 대한 환경 당국의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최근 환경부 이만의 장관이 "밤하늘에 교회 십자가만 가득하게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발언 이후 한기총과 전기총 등이 "십자가를 끄는 것은 한국교회 존재감을 무력화하는 발상"이라고 반발한 바 있습니다.

이현주 편집부장 / 기독교연합신문

2005년 이후 6년 동안 끌어온 총신대 신대원 교수 19명과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간 이단 명예훼손 소송 판결 소식을 전했습니다. 판결에서는 총신대 교수들이 '평강제일교회와 박윤식 목사는 이단'이라는 내용을 한 교단지에 광고를 낸 것에 대해 총신대 교수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신문은 이로써 "신학자들의 폭넓은 종교비판의 자유가 주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현주 편집부장 / 기독교연합신문

이밖에 기독교연합신문은 미디어선교회가 군 장병들의 복무기간동안 교회에서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성경공부를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원한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