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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엄마·아빠-전주바울교회 독서지도법 세미나 개최

2011-05-05

독서에 대한 교육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사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특강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전주바울교회는 학부모들을 위해 효과적인 독서지도법을 안내하는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전북방송 박남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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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잘못된 독서습관을 갖게 되면 책을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점점 책을 멀리하게 됩니다.
 
김혜진/ 전주 평화동
독서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은 많지만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을 알려주고 가르쳐야 될지 몰라서 이 교육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독서습관이라도 부모들의 노력으로 충분히 교정될 수 있습니다. 이에 전주바울교회는 바른 교육과 독서습관을 길러주고자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임현정 원장/동그라미 아동교육센터
유아도서는 특히 그림책이잖아요, 혼자 책을 읽는 것보다 책을 듣고 이해하는 것이 훨씬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릴 때 독서습관이 평생을 갑니다. 아이 때 책을 좋아하게 만드실려면 엄마 아빠가 꾸준히 읽어서 들려주는 것이 가장 좋은 독서법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어휘력 향상을 위한 쓰기와 말하기 표현 방법 등을 교육하고, 좋은 책 선정과 독서지도를 위한 실질적 사례들을 소개해 가정에서의 실천이 기대됩니다.
 
양정심 원장/바울어린이집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책을 바르게 읽어주고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또 자신감을 심어주고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그런 실질적인 사례를 많이 소개해 드리고 구체적인 활용방법을 말씀드려서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습니다.
 
부모교육을 통한 바른 독서습관이 자녀들의 건강한 인격을 형성하고 학습적 효과도 높이고 있습니다. CTS박남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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