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가 제13회 연회를 가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중부방송 김예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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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가 1300여명의 연회원이 참석한가운데 하늘중앙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개회예배에서 기감 충청연회 강일남 감독은 “국내외적으로 혼란한 시기"라며 "사랑과 희생, 봉사정신을 갖고 연합할 뿐 아니라 영성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강일남 감독 //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원칙을 중요시하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 뿐만 아니라 관계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베풀어나가는 연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고 또한 회계하는 운동을 펴나가며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1998년 시작된 기감 충청연회는 요한 웨슬리 선교사의 정신을 본받아 초대교회의 순수성을 추구하며 해외선교사 세미나, 목회자 부부 위로회, 미자립교회 지원 등 지역사회와 교계 연합에 앞장서 왔습니다. 특히 이번 연회에서는 교회와 사회에서 헌신해 온 모범교역자와 모범평신도, 장기근속교사를 대상으로 표창이 이뤄졌습니다.

김기형 총무 //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한 교회를 다니면서 부흥시키거나 오랫동안 충성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원하여 봉사한 평신도들에 대한 시상이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용기와 참으로 헌신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감리사와 연회실행부위원 선출, 목사안수식, 영성회복 세미나 등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기감 충청연회는 요한 웨슬리의 회심주일을 기해 대대적인 선교대회도 계획 중입니다. CTS 김예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