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공원과 어린이 놀이터를 금주 구역으로 설정할 것을 건의하는 금주금연 캠페인이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절제회는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 음주율은 53.7%이며 청소년 10명 4명이 초등학생 때부터 술을 마시는 등 첫 음주연령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원, 어린이 놀이터를 금주구역으로 설정하고 초중고 교과과정에서 술, 담배 약물의 해악에 대해 교육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영주 회장/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앞으로 금주모임을 각 대학교에도 만들어 학생들 스스로 금주운동을 할 수 있도록 확대해서 추진하려 합니다.

1923년 창립된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는 국내 48개와 해외 8개 지회를 통해 복음전도, 성경강해, 어린이집 경영, 청소년절제운동을 펼치며 금주,금연,마약퇴치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