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CTS도 특별대담 "한국교회, 변화가 필요하다"를 마련해 한국교회가 건강하게 변화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정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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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스페셜 "한국교회, 변화가 필요하다"는 월간 목회의 발행인 박종구 목사가 진행을 맡고 충무성결교회 최건호 원로목사, 강변교회 김명혁 원로목사, 덕수교회 손인웅 목사, 종교교회 최이우 목사 등이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최근의 금권선거, 교회와 목회자들의 금전문제, 성문제 등 비도덕적 사건의 근본원인에 대해 살펴봅니다. 또 목회자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목자의 모습, 윤리의식을 회복하고 교회와 성도들도 자성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습니다.

최건호 목사 / 충무성결교회 원로
김명혁 목사 / 강변교회 원로

한국교회가 변해야 한다는데 공감한 목회자들은 변화 방향과 교훈을 성경과 더불어 평양대부흥과 같은 건강한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손인웅 목사 / 덕수교회

이와 함께 최근 교회 문제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모습에 낙담한 목회자들와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이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할 때 한국교회도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최이우 목사 / 종교교회

한국교회에 닥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욱 부흥, 발전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한 CTS스페셜 “한국교회, 변화가 필요하다!”는 10일 주일 오후 5시, 11일 월요일 오후 2시 10분, 15일 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