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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위해 세운 교회” 5사단 상승교회 봉헌예배

2011-04-08


군 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병교육대 장병들을 위한 예배당이 광림교회 후원으로 건축됐는데요. 최기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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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대지면적 3500m2, 6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광림교회 후원으로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된 상승교회의 봉헌예배를 위해 장병들과 목회자,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정석 목사 / 광림교회
우리는 이 집을 천하만민이 기도하는 집으로 드립니다. (CH2 그러므로 우리가 이곳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것입니다.)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는 설교에서 “진리의 기둥과 터인 상승교회가 하늘에서 전해지는 생명의 말씀이 선포되고, 전파되는 은혜로운 공간이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석 목사 / 광림교회

최신 설비와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된 상승교회는 규모에 있어서도 기존 교회에 비해 두 배 이상의 기독 장병들을 수용할 수 있게 돼 군선교를 통한 장병들의 십자가 무장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습니다.
윤형준 목사 / 제5보병사단 군종참모

또 예배에 참석한 박삼득 제5보병 사단장은 예배당 봉헌을 준비하고 수고한 손길에 감사를 전하며, 60만 장병의 신앙 전력화를 위해 힘쓰는 부대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STD 장병 진중세례와 부대 내 교회 건립 등 계속되는 한국교회의 섬김과 나눔이 군선교를 통한 청년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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