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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교회 구호활동 활발-KWMA 일본선교 전망 세미나

2011-04-08


일본 지진 이후 일본교회와 기독교단체들은 구호네트워크를 결성해 피해주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EM(제이이엠)선교회 윤성혜 선교사는 “미야기현의 센다이 지역에서는 ‘센다이그리스도교연합 피해지원네트워크’가, 이와테현에서는 ‘3.11(삼일일)이와테교회네트워크’가 결성됐다”며 “이들은 지역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지원받은 물품을 전달하면서 구호활동의 거점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정부가 이례적으로 교회에 이재민 보호시설 지원을 요청하는 등 일본사회 전역에 교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졌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일본의 8천개 교회 중 340개 교회가 피해를 입었고 피해도시의 반 정도는 교회가 없는 곳으로 조사됐다”며 “이번 재난을 선교의 새로운 기회로 삼고 한국교회가 일본 열도의 고통을 나누고 정신적, 정서적 필요를 채우는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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