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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 북한선교기본교육과정

2011-04-01


북한은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릴 정도로 한국 기독교의 중심지였습니다. 하지만 종교를 적대시하는 사회주의로 인해 지금은 그 역사마저 단절된 상태가 됐는데요. 사랑의교회는 무너진 북한교회가 회복될 수 있도록 통일을 대비해 선교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김인애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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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 악화와 3대 세습, 그리고 최근 중동에서 불고 있는 민주화 운동 등으로 향후 북한의 변화에 대해 전 세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가 북한선교기본교육과정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과정은 북한의 복음 회복을 위해 그리스도인이 먼저 북한을 바로 알고 복음으로 무장이 돼야 한다는 취지로 북한 전문가들의 강의가 마련됐습니다.

김재원 집사 /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수석 수석연구위원은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 핵문제 등으로 볼 때 북한의 정치체제와 군사적 특성은 변하지 않겠지만, 사회주의에 대한 불신과 정보화의 보급으로 경제와 사회, 문화적인 북한주민의식은 많이 변했다며 앞으로 통일과 선교에 있어서 이러한 점을 고려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수석 수석연구위원 /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아울러, “최근 중국에서 불고 있는‘백 투 더 예루살렘’복음운동의 성공을 위해서는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렸던 북한이 먼저 복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CTS 김인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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