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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신문브리핑-기독교신문 “한기총 논란, 전망은”

2011-03-31



한 주간 교계신문을 정리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이번 주 기독교신문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직무집행 정지와 일본대지진에 공동지원 방안을 추진하는 한국교회의 움직임을 집중보도했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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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문은 1면과 11면 기사를 통해 한기총 대표회장의 직무집행 정지를 결정한 법원의 판단 내용과 향후전망을 다뤘습니다. 법원은 선거의 합법여부보다 인준과정의 적법성을 따져, 길자연 목사의 대표회장 인준과정에 하자가 있다고 보고 직무정지를 결정했으며 김용호 변호사를 직무대행자로 선임했습니다. 기사에서는 “법원이 이번 가처분 결정에서 직무대행자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단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대행의 임무로 임시총회 소집을 명시해 대표회장 인준을 처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고 해석했습니다.

홍순현 부국장 / 기독교신문

일본 대지진에 대한 한국교회의 공동지원 방안 추진 소식도 실렸습니다. 교회들의 개별적인 지원으로 인한 혼선을 막기 위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일본그리스도협의회 등 한일교회가 각기 지진대책 공동기구를 구성해 양국의 협력을 모색하는 것에 대해 신문은 “양국교회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선교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홍순현 부국장 / 기독교신문

이밖에 최초의 성경전래지인 충남 서천의 마량진을 성지화 하는 ‘마량진성지사업추진위원회 발족’과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생명의 강 살리기 발대식’, ‘CTS기독교TV 경기남부방송 개국’ 등의 소식이 이번 주 주요기사로 다뤄졌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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