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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영성 회복하자”

2011-03-31



최근 성경의 배경이 되고 있는 이스라엘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극장에 개봉되면서 크리스천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분당의 한 교회에서 이스라엘 관련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성남방송 김영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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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고향인 이스라엘에는 기독교인들이 없다”다큐멘터리 영화 <회복>은 과격파 유대인들이 크리스천이 된 유대인들을 테러하고 박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핍박 속에도 다시 오실 예수를 기다리며 유대인들의 회복을 외치는 크리스천 유대인들의 이야기는 전국 관객 15만 명을 넘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모았습니다.

영화 속 인물들처럼 유대인들의 회복을 위해 섬기고 있는 이스라엘성서대학 에레즈 소레프 학장이 분당한신교회에서 한국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윤재 목사 / 한신교회 담임
이스라엘로부터 우리가 많은 은혜를 입었는데 다만 은혜를 입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배우기 위해서 ‘이스라엘 칼리지 오브 더 바이블’이라는 대학이 있는데 그 대학과 연결하는 것이 제일 좋겠다 생각했고 이번에 학장님이신 에레즈 박사를 모신 것입니다

에레즈 학장은 말라기 시대 ‘제사장의 자질과 사역’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한국교회 지도자들에게 유대 제사장과 같은 잘못을 범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한국과 유대인 모두 거룩한 예배자로 살아갈 것”을 권면했습니다

최윤철 목사 / 시온성교회
이스라엘 성서 배경 가운데서 이뤄진 강의이기 때문에 피상적인 내용보다는 성경에 기초를 두고있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아주 의미있는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를 기대하는 크리스천 유대인들의 아름다운 영성이 한국교회에도 거룩한 영성으로 흘러오길 기대합니다. CTS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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