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수도권 내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한 콘서트를 마련했습니다. 한 민간 사회복지단체가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한 것인데요. 고성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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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있는 음악에 맞춘 춤 한 동작 한 동작이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합니다. 그동안 연습해온 기량을 마음껏 뿜어내는 아이들, 이곳은 수도권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마련한 콘서트 현장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의 꿈이 한 자리에 모인 곳, 난타와 기타 연주, 클래식 공연과 발레까지, 행복한 드림콘서트에는 구로와 석수, 금천구 등 8개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참여했습니다.

한사랑 교사 / 인천 서로사랑하는지역아동센터

높은 무대와 눈부신 조명에, 긴장과 초조함은 더하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자랑 할 수 있어서 인지 공연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마냥 들떠 있습니다.

고요셉(6학년) / 초당초

동예나(1학년) / 안양여중

이번 콘서트는 사랑의 열매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지난 해 5월부터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문 교사를 지원하고 동아리를 운영해온 성괍니다.문화소외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재능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집니다.

이재용 팀장 / 아이들과 미래

꿈을 찾는 아이들, 또 이를 뒷받침 하려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