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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까지 복음을! - 세계한인방송협회(WAKB) 제6차 정기총회

2011-03-28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WCBA 제16차 정기총회가 열리는 호주에서는 세계한인방송협회 WAKB 총회와 함께 호주 교민들을 위한 연합성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는데요. 호주 시드니에서 장현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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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현지교민과 유학생을 포함해 약 15만 명의 한국인이 살아가는 호주 시드니. 현재 300여개의 한인교회와 2만 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몸소 실천하는 각 선교매체들이 호주 시드니에 모여 더 나은 사역을 위해 총회를 열었습니다.

세계 각지의 한국어방송사들의 연합인 WAKB 세계한인방송협회도 24일, 시드니성결교회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갖고 국내외 방송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구체적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감경철 회장 / 세계한인방송협회
국내와 해외에 있는 디아스포라의 모든 방송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가 국내만이 아니고 해외시장을 개척함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 단순한 친교모임을 넘어 보다 경쟁력 있는 협회가 돼야 될 줄 믿습니다.

특히 세계한인방송협회총회를 기념해 호주 시드니제일교회에서는 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 협의회 주최로 600여명의 시드니 한인성도들과 함께 연합성회도 가졌습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세계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700만 한인디아스포라와 교회의 사명을 강조하며 먼 타지에서 외롭고 고된 삶이 계속된다 할지라도 오직 주님만 의지해 뜨겁게 기도한다면 최고의 때에 최고의 복으로 우리에게 화답하실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우리가 가장 어려울 때에, 중요한 때에, 필요한 때에 주님은 계셔서 내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주님이신 것입니다.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 한인방송사들. 그리고 낯선 땅 시드니에서 뜨거운 기도로 은혜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2만여 한인교회 성도들에게 이번 총회와 연합성회는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로 거듭나는 귀한 계기가 됐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CTS 장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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