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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제16차 정기총회 시드니 개최

2011-03-25



세계 각지에서 주님의 선교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복음방송 매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WCBA 정기총회에서는 활동현황을 보고하고 미디어시대 변화에 따른 역할들을 논의했는데요. 호주 시드니에서 장현상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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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문명이 환상적 조화를 이루는 최남단의 대륙 호주에서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WCBA 제16차 정기총회가 24일 개최됐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각지의 선교방송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다가올 다매체시대의 방송선교에 관한 분과별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또한 지난 한해 성도들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3차 세계한인기독교방송대상’도 함께 진행돼 기독교 영상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구본홍 심사위원장 / 제3회 WCBA 방송대상

특히, CTS기독교TV가 창사 1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탄자니아 로드다큐 금빛아프리카’는 TV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다큐는 탄자니아 한인선교사들의 선교현장을 HD 고화질로 진솔하고 생생하게 표현함으로 한국교계에 아프리카 선교를 향한 모범적 접근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라디오부문에는 CBS‘최인혁의 가스펠아워’, 인터넷부문에는 극동방송의 ‘우리의 꿈과 열정을 하나님께 드립니다’가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에 올랐습니다.

고종제 총무 /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방송선교기관의 체계적 협력관계를 이끌고 한층 다양해진 출품작을 선보이며 영상선교 콘텐츠의 전문화에 기여한 WCBA 총회와 제3차 세계한인기독교방송대상.
호주의 대자연이 선사하는 큰 감동처럼 각 선교매체들이 제작한 순수복음콘텐츠가 많은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고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 허버브릿지 앞에서 CTS 장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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