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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50년!”- ROTC 창설 50주년기념 나라사랑 음악회

2011-03-25



창설 5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ROTC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ROTC기독장교연합회가 애국애족의 마음을 담아 나라사랑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선배와 후배, 가족들이 사랑으로 하나 된 현장에 최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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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1년, 대학생들을 선발해 군사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초급지휘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설된 대한민국 ROTC. 여성 ROTC 제도 도입과 중앙회관 개관 등 의미있는 창설 5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ROTC가 ROTC기독장교연합회 주최로 ‘나라사랑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이정호 회장 / 대한민국 ROTC 기독장교연합회

기독 ROTC 동문과 가족, 후보생 등 1500여명이 참가한 음악회에서 이동형 ROTC 중앙회장은 “대한민국 역사에 빛과 소금이 돼 준 ROTC가 앞으로도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동형 회장 /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빛과 소금이 돼 주시는 동문 여러분들이야 말로 ROTC 사랑의 전도자이며, 앞으로도 그 중심에 서서 미래 비전에 대한 도전과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JESUS, 고맙습니다 KOREA, 사랑합니다 ROTC'를 주제로 열린 음악회에는 ROTC기독장교연합회 합창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CCM가수 이연수, 전통음악 찬양악단 ’유음‘의 찬송가 메들리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공연장을 수놓았습니다.
참가자들은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공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가 되길 소망하며, 선배들이 닦아 온 길에 더 큰 발전의 걸음을 내디딜 것을 다짐했습니다.

최만봉 장로 / ROTC 기독장교연합회합창단
김창섭 후보생 / 연세대학교 ROTC 50기

ROTC 중앙회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시작으로 국토사랑 나라사랑 환경캠페인, 50년사 학술세미나, 세계ROTC한상대회 등 50주년 기념 행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창설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ROTC가 애국애족의 마음으로 이어 온 자랑스런 50년을 넘어 새로운 영광의 50년을 맞이하길 소망합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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