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사회투자활성화와 탈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메자닌아이팩이 제2의 도약과 자립을 위한 선포식을 25일 가졌습니다.
교계와 정관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매나눔재단 김동호 이사장은 "이번 메자닌아이팩 설립이 탈북자들도 얼마든지 성공과 자활할 수 있다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탈북자와 사회적 취약계층이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엄종식 통일부 차관은 "탈북자들이 잘 정착하는 것이 통일을 이루는 일"이라면서 "사회적기업이 희망일터를 제공하고 한반도 통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아울러 참석자들은 비전 선포식을 갖고 밝은 미래와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