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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학생 위해 영어강의

2011-03-25



네트웍 뉴습니다.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신학대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데요. 언어문제가 큰 장벽일 수 있습니다. 대전의 한 대학원대학교는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방송 강경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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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수업시간. 토론식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이같은 영어강의는 신학을 보다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미사릴로 이사야 목사 /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 석사 3학기
이 학교는 성령의 능력과 성경의 오순절에 대해 역사와 조직적으로 가르치고 있고, 성서연구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곳을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16명입니다. 1999년부터 진행된 외국인지도자과정을 통해 26개국 73명의 학생들이 신학뿐 아니라 목회현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습니다.

임열수 총장 /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선교사 추천에 의해 입학을 하게 되며 지역교회의 후원을 통해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라는 입학조건에 따라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서 목회와 신학교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임열수 총장 /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모슬렘과 불교국가 등에서 한국인 선교사 사역이 힘들어 지고 있는 지금,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는 그 대안으로 현지인 목회자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CTS 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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