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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사회복지 심포지엄 개최

2011-03-24



한국교회가 사회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주체로 개최됐습니다.

사회복지정책 제안을 위한 한국교회 토론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편적 복지국가의 의의와 전망, 바람직한 사회복지정책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됐습니다.

발제에 나선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이태수 교수는 "최근 복지국가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과도한 복지제도가 경제위기를 초래했다는 한국사회의 잘못된 인식 때문"이라며 경제 능력보다 권리를 인정하는 보편적 복지국가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울대학교 조흥식 교수는 "국민 모두의 인간적 삶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와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져야 인간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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