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대한예수교 통합총회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오는 4월 4일 저녁 7시 연평도 연평교회에서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예장통합 임원들과 연평도교회 교인, 주민들이 참석하는 이날 기도회에서는 포격 당시의 상황을 증언하고, 연평도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이 이뤄집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쟁위험 앞에 놓인 한반도에 남북이 인도주의 차원의 구호와 민간 상호교류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민족의 비극을 불러오는 군사적 대결을 피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평화협정체결과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기도할 예정입니다.

특히 예장통합 교단은 연평교회 복구 지원과 지역선교를 위해 1,500만원을 전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