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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일본 돕기 성금모금 경건예배

2011-03-24



총신대학교는 24일,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경건예배를 용인 양지캠퍼스에서 드렸습니다.

1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예배에서 미야자키 사토시 학생은 “일본은 지진 이후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하나님께 나아와 무릎을 꿇고 마라나타의 고백을 드리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대표기도를 드렸습니다.

미야자키 사토시/ 총신대 신대원
지금까지 2만 명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며 실종됐습니다. 지금도 30만명 넘는 사람들이...

아울러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일본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예배를 통해 모인 성금은 일본 GMS선교회에 전달됩니다.

설교를 전한 총신대신대원 정훈택 교수는 “물질을 하나님보다 귀중히 여기는 사람은 두 주인을 섬기는 사람”이라며 “물질만능주의가 아닌 하나님만 섬기는 귀한 믿음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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