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전남 여수에서는 엑스포 준비가 한창입니다. 국제적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는 한 기독인이 있는데요. 전남방송 윤희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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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2012년 세계해양박람회가 열리게 될 전남 여수. 여수광림교회 고효주 장로는 여수시 지방자치단체의원이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불철주야 기도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특정 이단사이비 세력이 여수 오동도 국립공원과 여수세계박람회 부지 근처를 중요부지로 인식해, 대형 숙박시설을 유치하려던 것을 발견하고, 이를 막아냈습니다.

고효주 장로 / 여수시의회

고효주 장로는 바쁜 와중에도 주민 고충에 귀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국내 주요 언론사가 수여하는 ‘존경받는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배용주 목사 / 여수광림교회
고효주 장로 / 여수시의회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까지 400여일 남은 지금, 고효주 장로는 단순한 국제적 행사를 넘어 복음전파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뛰고 있습니다. CTS 윤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