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2차 실행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실행위에서는 지도자컨퍼런스 대회 등 2011년 사업과 함께 뉴욕청소년센터 등 이민목회와 관련된 사안들이 논의됐는데요. 뉴욕방송 민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교협의 제2차 실행위원회가 구세군뉴욕한인교회에서 34명의 실행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실행위원회에서는 할렐루야대회와 지도자 컨퍼런스 대회, 선교협력 등의 안건들의 중간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37회기에서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는 교협헌법개정안과 뉴욕청소년센터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헌법개정안은 이날 법규특별분과위원장이 개정안 초안을 설명했으며 뉴욕교협 홈페이지를 통해 토론을 거친 뒤 다음 실행위원회에서 다시 다루게 됩니다. 또한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드림액트 통과 촉구 운동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김원기 목사 // 美 뉴욕교협 회장
드림액트법안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워싱턴 정가에 있는 국회의원을 미는 건데 그걸 위해 1차적으로 불체 학생들의 에세이를 모집하고 그 에세이를 중심으로 국회의원들에게 지도자들에게 호소하는 그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뉴욕교협의 실행위원회는 1년에 4번 진행되며 올 6월에 총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총회를 목표로 뉴욕교협은 뉴욕 목회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이민목회의 방법론과 체험수기 등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안승백 목사 // 美 뉴욕온유한교회
금년 총회 때 이걸 단행본으로 발행해 모든 다른 교회에 목회자 사모님에 배포해서 이민목회에 좋은 방향성 제시와 취지와 바른 목회에 도움 되게 출간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CTS 민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