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세계한인기독방송인들의 축제 WCBA 제16차 정기총회 개회예배가 22일 호주 시드니성결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장 김삼환 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오직 복음만이 진정한 평안과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임을 알아야 한다"며 "미디어를 통해 복음 전파에 앞장서는 WCBA와 회원 방송사들이야 말로 이 시대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도구"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주준서 WCBA 회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영상선교에 앞장서는 회원사들이 더욱 협력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 사명을 함께 감당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시드니한인교회들과 함께하는 연합성회와 24일 TV, 라디오, 인터넷부분별 방송대상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1995년에 설립된 WCBA는 현재 미국, 중남미, 아시아, 러시아 등 선교지를 대상으로 한국어 선교방송을 하는 방송국 42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