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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동두천 캠퍼스 조성 도한호 총장 인터뷰

2011-03-23



침례신학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조성 계획안이 교육과학기술부에 접수돼 이번 달 말이면 승인 여부가 결정됩니다. 교단 숙원사업이기도 했던 수도권 신학대학 청사진, 도한호 총장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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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신학대학교는 경기도 동두천시의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에 제2캠퍼스 조성을 추진중입니다. 이르면 2013학년도부터 학부과정 1개 학과와 신학대학원 60명 등 400명 규모로 침신대 수도권 시대를 열고, 이후 증원과 증과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침신대는 본격적인 제2캠퍼스 조성을 위해 자체 마련한 100억원의 건축기금을 먼저 투입하고, 추가로 교단과 동문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토지매입 비용에 127억, 교사건축에 75억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한호 총장 / 침례신학대학교

침신대는 2006년 경기도 안성에 있던 수도침례신학교를 통합한 이후 수도권지역 내 신대원이 없어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도권 신학인재 양성을 모색해왔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인구 억제 정책과 수도권 대학 규제 장벽에 가로막혔다가 주한미군 캠프 님블의 이전에 따른 정부의 특별법이 제정돼 학교를 세울 수 있게 됐습니다.

도한호 총장 / 침례신학대학교

그러나 최근 기침 임시총회에서 여의도 총회회관 신축을 결의함에 따라 교단 차원의 건축 자금 지원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건축 과제로 남았습니다.

침신대 도한호 총장은 "수도권 인재들에게 건전한 신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1차적 목표"라며, "교단과 동문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도한호 총장 / 침례신학대학교

CTS송주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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