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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의 러브레터! - 제313차 요한선교단 ‘성경읽기 암송 특수훈련’

2011-03-23



새해 시작한 성경읽기 얼마나 진행되고 계신가요? 성경을 하나님이 주신 연애편지로 여기며 성경전체를 한 글자도 빼지 않고 소리 내어 읽는 공동체가 있습니다. 적게 모이든 많이 모이든 그 수에 상관없이 매달 성경읽기 훈련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요한선교단을 중앙방송 이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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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암송
일어 암송

백발이 성성한 목사님도, 40대 집사님도 유창한 외국어로 성경암송을 합니다. 1년에 성경 1독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이곳에 오면 3박 4일간 통독과 암송이 가능합니다.

천귀철 목사 / 요한선교단 3대 대표

한 달에 한번 열리는 요한선교단 ‘성경읽기 암송 특수훈련’은 “성경전체를 한자도 빼지 않고 다 읽는다”는 고집으로 이번이 313차, 21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성경읽기에 앞서 성경파노라마와 창조과학 등의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성경을 통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말씀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삶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우영미 집사는 벌써 26번째 참석입니다.

우영미 집사 / 순복음강남교회

요한선교단의 ‘성경읽기 훈련’은 1990년 7월 고 박종면 목사에 의해 시작됐습니다. 지독한 알코올중독자였던 그가 성경을 통독하면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고, 이를 나누고자 선교단을 창단했습니다. 지금까지 수료자만 수 만명. 방학시즌에는 교회 청소년들이 수련회로도 참석해 성경읽기 훈련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김동진 목사 / 요한선교단 2대 대표

매일 연애편지를 읽는 설레임으로 성경 한구절한구절을 꼼꼼히 읽어 내려가는 요한선교단을 통해 성경으로 변화된 수많은 간증들이 오늘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CTS 이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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