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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박해받는 기독인 수 1억명 달해

2011-03-22



전 세계에서 박해받는 기독인 수가 1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해 받는 교회에 지원사역을 펼치고 있는 에이드투더처치인니드 영국지부는 최근 보고서에서 “33개국을 조사한 결과 2011년 현재 종교 박해는 중동과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2010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박해율이 높아진 국가는 이집트, 이라크, 나이지리아, 파키스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박해의 75%는 기독교인이 대상이었으며, 그 수는 1억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기독교인구는 22억명입니다.

아울러, “박해의 가장 큰 세력은 이슬람 극단주의로 나타났으며, 최근 북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어 경계가 요구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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