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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나무꾼” - 믿음의 기업 나무공작소

2011-03-22



우리나라의 밤거리가 도시의 네온사인으로 물들어 있는 것과 달리 선진국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친환경적인 우드사인을 사용해왔는데요. 이런 외국의 사례를 도입해 나무 간판을 제작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사업뿐 아니라 창업지원, 비즈니스 선교도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최기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한 디자인센터. 전기 제단기의 날카로운 소음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쉴 새 없이 나무 절제 공정이 한창입니다. 친환경 우드사인을 제작하는 나무공작소의 허승량 소장은 이 공간을 나무를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샘물이라고 소개합니다.

허승량 소장 / 나무공작소 대표이사

업무 차 유럽을 방문했던 허 소장은 거리를 둘러보다 저마다 자연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나무 간판의 매력에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우드 사인 통합솔루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나이테의 강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깎이고 파이는 과정을 통해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본연의 모습을 담아낸다는 우드 사인. 2007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후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교육도 실시하며 지금까지 18호점의 나무공작소를 뿌리 내렸습니다.

허승량 소장 / 나무공작소 대표이사

새로운 지혜에 대한 갈급함이 커질수록 하나님께서 그에 걸맞은 능력을 주신다는 허승량 소장. 손맛이 살아있는 나무 이야기꾼으로 살아가길 소망하는 그는 우드 사인을 통한 문화 경제 공간을 만들고,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선교의 도구로 활용될 나무공작소의 비전을 위해 오늘도 지혜를 구합니다.허승량 소장 / 나무공작소 대표이사

CTS 최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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