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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석전장 위로

2011-03-21



지난 1월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돼, 총상을 입고 구조됐던 석 해균 선장을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위로방문했습니다. 고성은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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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돼 총상을 입고 목숨이 위태로웠던 석해균 선장이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석해균 선장 / 삼호주얼리호
여기서 정신 놓으면 내가 죽는다. 오만병원까지 가서 의사들한테 이야기하고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보니 한국이었습니다.

당시 석 선장은 6군데 총상으로 간, 대장 등 복부장기가 파열되고 파편으로 팔, 다리가 손상됐습니다. 입원 중인 석해균 선장을 찾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석 선장의 용기를 칭찬하며 빠른 쾌유를 기도했습니다.

김장환 목사 / 극동방송 이사장

석 선장은 "납치당시 죽으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용기를 냈었다"며 "생명이 위태로운 순간 국가와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다시 살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석해균 선장 /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은 지난 2월 총상으로 인한 복부 수술과 정형외과 수술 등을 받고 아주대학병원에서 회복 중에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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