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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알려요! - 글로벌평화문화봉사단 뉴욕 방문

2011-03-21



한국과 일본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로 구성된 글로벌평화문화봉사단이 2011년 세계평화교육자 국제연합 의장 봉사상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상을 받기 위해 미국을 찾았습니다. 민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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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기업인, 인솔교사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글로벌평화문화봉사단이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뉴욕과 워싱턴에서 UN본부를 방문해 한국전쟁 UN참전국에 대한 감사행사를 하고 미연방의회 의사당을 방문해 지도자 교육을 받았으며 뉴욕 한인문화센터와 버지니아주 한인회 등을 돌며 문화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최준호 학생 // 민족사관고등학교
미국방문을 위해서 평화의 샘물이라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직접 기와장 같은 것도 모으고 하면서 고궁 같은데도 돌아다니고 직접 활동을 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고

글로벌평화문화봉사단은 전 세계에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고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성장을 위해 2009년 설립된 단체입니다. 창설 이래 글로벌평화문화봉사단은 뉴욕, 워싱턴, 도쿄, 파리, 런던 등 전 세계 주요도시를 돌며 문화명예대사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이들이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에는 전 세계 한글학교에 다양한 책을 전달하는 글로벌 한글2111 프로젝트 등이 있습니다. 그 동안의 봉사활동과 문화예술지원활동은 국제적인 인정을 받아 올해 이들은 올해 봉사부문 세계평화교육자 국제연합 의장상과 미국 대통령상의 수상자로 결정이 됐습니다.

박동 수석단장 // 글로벌평화문화봉사단 대표
평소에 봉사정신을 갖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의 리더쉽을 짊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글로벌평화문화봉사단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런 리더쉽이 바이러스가 돼서 대한민국이 궁극에는 일등국가가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글로벌평화문화봉사단은 1기 봉사단에 이어 올해부터 2기 봉사단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뉴욕에서 CTS 민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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