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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이루는 경남성시화"

2011-03-21


네트웍 뉴습니다. 최근 경남교계는 성시화 운동을 통한 끊임없는 영적회복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경남성시화의 열매 뒤에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숨은 헌신이 있는데요. 경남방송 하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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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마산합성교회 주차장이 챠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배당에서는 원로목회자와 청년목회자, 성시화 임원진들이 거룩한 도시, 경남을 위해 뜨겁게 기도합니다.

경남을 깨끗하게, 경남을 행복하게,

마산합성교회에서 열리는 금요조찬기도회는 3년 전, 경남성시화운동본부가 첫 사역을 시작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자발적인 모임은 올해 3월, 100회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구동태 감독 /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경남이 거룩해 지고 이 땅이 거룩해 지는 일을 위해서 교파를 초월해서 모든 분들이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이것이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인 모임이 유지되기까지 합성교회의 아낌없는 지원도 큰 힘이 됐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3년간 손수 영양가 높은 아침밥으로 섬겨왔습니다.

김순희 집사 / 합성교회 여선교회
목회자님들이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고 저희들도 감격스럽고 최고로 기쁩니다.

한편 매주 월요일에는 목회자 모임과 별도로 평신도 사역팀인 민들레 중보기도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박경림 목사 / 민들레중보기도회 지도목사
약 25명 정도가 매주 모이고 있고, 경남성시화의 사역을 중심으로 늘 기도하고...,

바쁘기에 더욱 기도한다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기도가 경남성시화운동본부의 왕성한 사역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입니다. CTS하광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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