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장로교 300대 교회 선정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선정위는 예장 통합, 합동 등 7개 주요 교단 총무들과 오덕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안명준 평택대학교 교수 등 역사 신학자와 조직신학자 8명, 간사 2명 등으로 이뤄졌으며 선정 기준은 역사성과 정체성, 대사회적 기여, 선교적 기여, 성장, 연합과 일치 기여 등 입니다.

양병희 한장총 대표회장은 “300대 교회 선정은 2012년 장로교단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한국 장로교의 성장을 기리고 정체성을 재확인하며 선교 역량을 결집해 장로교단의 실질적인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선정위원들은 7월까지 각 교단의 추천을 받아 300대 교회를 선정한 뒤 하반기에 공표하고 내년 5월까지 관련 백서를 발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