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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그 사람, 바보의사 장기려'

2011-03-18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를 그린 뮤지컬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예수를 닮은 장기려 박사의 삶이 노래에 실려 더욱 감동적인데요. 고성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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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바이처로, 약자들과 함께 한 의사 장기려 박사의 삶이 뮤지컬로 만들어졌습니다. 장기려 박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진료비를 받지 않았고, 국내 최초로 의료보험을 시행하는 등 자신의 이익보다는 남을 위해 사는 삶을 산 성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주님만을 섬기던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했습니다.

무거운 죄의 짐을 풀어준 하나님께 약속했죠. 하나님, 저를 대학에 합격시켜 주신다면
평생 의사를 한번도 못보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일생을 바치겠다고요.

창작뮤지컬 '그사람, 바보의사 장기려'는 6.25전쟁 때 세워진 복음병원을 배경으로 이러한 장기려 박사의 환자사랑과 복음전파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유한철 연출가 / 뮤지컬'그사람, 바보의사 장기려'
한석화 작가 / 뮤지컬'그사람, 바보의사 장기려'

부활절문화 프로젝트로 제작된 이번 뮤지컬은 부활의 기쁨을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장기려 박사의 삶을 그린 뮤지컬은 신앙을 되새기고, 섬기고 나누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서영배 집사 / 소망교회

낮은 자들을 섬기며 신앙인의 모범이 된 장기려 박사의 뮤지컬은 오는 4월 25일부터 사흘동안 대학로에서 진행되며, 군부대와 농어촌 교회 등 전국에서 무료로 공연될 예정입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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