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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를 위해 기도를...19일 이집트 헌법개정안 국민투표 실시

2011-03-18



이집트의 헌법개정안 국민투표가 19일 치러지는 가운데 이집트 현지에 활동 중인 한국 선교사들이 이집트를 위한 기도를 한국교회에 호소했습니다.

개정안을 보면 대통령 임기를 6년에서 4년으로 줄이고,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도록 하며, 대선 출마 자격 완화와 계엄령을 6개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바나바 선교사는 “특히 이번 개정안은 무바라크 전 대통령 당시 사용되던 헌법을 골자로 일부만 수정한 것이어서 기독교인들은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이집트의 종교자유와 기독교인들의 권익보호, 사역활동을 위해 국민투표 결과가 선한 방향으로 나오길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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