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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부산총회 점검 - 예장 통합 <제95차 에큐메니칼 정책세미나>

2011-03-04



예장통합 총회가 ‘95차 에큐메니칼 정책세미나’를 열고 2013년 부산에서 열리게 될 WCC 제10차 총회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한국교회의 역할을 모색했습니다. 강경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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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10차 총회 유치와 준비에 힘써 온 예장 통합은 총회 주제가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고 정해진 만큼, 이를 토대로 한 한국교회의 영성과 선교, 사회봉사와 청년문화 등을 세계교회와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영 목사 // WCC 제10차 총회 예장통합 준비위원장
금주섭 목사 // WCC 세계선교와 전도위원회 총무

특히 "이번 WCC 총회가 1961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3차 총회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국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지역이해와 기후변화, 평화운동 등 아시아의 공동과제가 총회 프로그램에 반영될 것"이 제안됐습니다. 또한 공간 ‘마당’ 을 통해 아시아와 관련된 전시, 워크샵,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도 강조됐습니다.

조성기 목사 // 예장 통합총회 사무총장

아울러 지역교회들의 에큐메니칼 운동 참여계기 마련과 여성과 청년의 지도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전도와 선교의 새로운 방향 모색 등도 논의됐습니다.

그동안 서구중심으로 진행된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은 지도력 약화와 관료화, 신학적 논의의 부족 등이 지적됐습니다. WCC 부산총회가 한국교회의 성숙과 성장을 넘어 진리를 바탕으로 한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CTS 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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